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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된 첫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명칭이 우리 대학 학생의 아이디어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누리호는 순수 우리 기술로 완성한 첫 한국형발사체로, 10여 년간의 연구 끝에 첫선을 보여 대한민국의 발사체 관련 핵심기술 확보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누리호 발사 장면이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되어 세간의 이목이 쏠리면서, 누리호의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에도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국형발사체(KSLV-2)의 이름 ‘누리’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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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서 수습기자
2021.11.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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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TT1·휠체어 1체급)에서 주영대(체육교육과 92년 입학, 48·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선수가 한국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남자 탁구 단식 결승전은 우리나라 대표팀 동료인 김현욱(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선수와 치렀기에 ‘같은 지역, 국가를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의 경기’를 뜻하는 일명 ‘코리안 더비 매치’였다. 주 동문은 더비 매치 끝에 세트 스코어 3 대 1(11-8, 13-11, 2-11, 12-10)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주영대 선수는 국제탁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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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2021.09.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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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 대학 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대학교 개척언론인의 날’ 행사에서 뉴스사천 강무성 편집국장이 2020년 개척언론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척언론인 상은 우리 대학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경상대학교 개척언론인 동문회’의 추천을 받아 우리 대학이 선정, 시상한다.'경상대학교 개척언론인 동문회'는 “강 편집국장은 뉴스사천에서 시작한 이슈가 전국적인 문제로 부각되게 함으로써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등 언론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개척 정신을 실현한 점이 인정되어 제12회 개척언론인 상을 추천한다”라
개척인 동정
배윤정 기자
2020.11.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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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인문대 행정실에 근무하는 김련화 주무관이 지난 9월 교육부가 주관한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 대회’에서 장려상 수상과 함께 ‘2020년 9월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김 주무관은 ‘의외로 간단한 QR코드, 방명록 관리 해방! 전자 출결 이용률 제고! 종이 없는 서면심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행정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계기에 대해 김 주무관은 “코로나 19 방역 과정에서 발생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학내 구성원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시행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QR 코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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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기자
2020.11.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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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해양토목공학과 강충현, 이우동, 홍성남 교수가 지난 10월 27일에서 30일까지 개최된 ‘국제연안과학기술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Aquatic Science & Technology: i-CoAST2020)’에서 각각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i-CoAST2020’은 해안 공학, 해안 관리, 해안 오염 등 연안 공간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주제로 부산에서 개최된 회담이다.‘연안 환경에서 텍스타일 기반 복합재료의 효율적인 적용 방법에 대한 연구’로 수상한 홍성남 교수는 “부식이 발생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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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2020.11.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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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수업 명예교수(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가 10월 9일 572돌 한글날 문화 체육관광부가 추서하는 '한글 발전 유공자' 로 선정돼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김명예교수에 대해 “30년간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한글과 우리말 연구에 평생을 바쳤으며 40여 편의 논문과 1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국립국어원 국어심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우리말 순화를 위해 힘썼고 진주문화연구소를 세워 지역 문화를 살리는 데도 현신했다”고 훈장 수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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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뉴스
202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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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경상대 김재연 교수와 Tien Van Vu(제1저자) 박사 연구팀이 차세대 유전자가위(Genetic Scissors) 기술에 사용될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유전자 가위란 유전자의 특정 부분을 잘라내 교정하는 기술이다.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작물의 유전체 DNA를 인쇄기로 찍어내듯 자유롭게 편집, 교정할 수 있다. 이번 연구 성과의 성과는 사용된 유전자 가위가 스스로 사라지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즉, 유전자교정 작업을 한 후 유전자가위 DNA가 스스로 사라지게 함으로써 진정한 신육종기술을 완성
개척인 동정
경대뉴스
202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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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과 김영기 명예교수가 남명 조식 선생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자 하는 연구자를 선발하여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금 명칭은 ‘남명사랑 수중(守中) 연구비’이다. ‘수중’은 김영기 명예교수의 아호이다. ‘남명사랑 수중 연구비’는 2년에 1명씩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급하게 된다. 김 명예교수는 “남명을 박사학위 논문 주제로 공부한 학자는 남명이라는 주제를 쉽게 떠날 수 없을 것이다”라며 “그들이 대학 교수로 진입하여 남명 관련 연구를 더 많이, 더 깊이 해낼 것이라 믿는다”라는 말로 이번 장학금 지급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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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뉴스
202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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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교수는 24명이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문경훈(불어불문학과), 정동욱(철학과), 김주호(사회학과), 허태욱(행정학과), 김애진(행정학과), 이제복(행정학과), 임안숙(생명과학부), 김영교(식품영양학과), 신승호(식품영양학과), 류경희(나노·신소재공학부), 김주형(나노ㆍ신소재공학부), 김기환(나노ㆍ신소재공학부), 이슬찬(산업시스템공학부), 엄준식(건축학과), 김정식(전기공학과), 신금철(환경산림과학부), 홍종현(법학과), 이문수(교육학과), 이영욱(화학교육과), 이동빈(수의학과), 박광일(수의학
개척인 동정
경대뉴스
202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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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9일, 본교 교수 23명이 정년 퇴임을 맞았다. 정년 퇴직한 21명의 교수는 다음과 같다. 배명환(대학원 기계항공공학부), 김명순(불어불문학과), 이상필(한문학과), 최태룡(사회학과), 박재영(정치외교학과), 배병룡(행정학과), 이시원(행정학과), 오윤식(생명과학부), 추미선(의류학과), 김상복(컴퓨터과학과), 김용기(컴퓨터과학과), 김진은(화학과), 임수근(나노·신소재 공학부), 임상규(산업시스템공학부), 김종갑(환경산림과학부), 강대성(법학과), 곽상진(법학과), 박철수(의학과), 이종학(의학과), 이명규(해양경찰시
개척인 동정
경대뉴스
202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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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총장이 2020학년도 신입생 3304명과 학부모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하루빨리 캠퍼스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서신과 ‘2020학년도 신입생 대학 생활 안내’ 책자를 동봉해 지난 4월 10일 발송했다. 이 총장은 서신에서 “예년 같으면 새로운 학과에서 친구ㆍ선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야 할 때인데, 아직 신입생들이 캠퍼스에도 와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집에 머물 수 밖에 없는 자녀를 애타는 심정으로 지켜보고 계실 학부모님들의 마음도 충분히 헤아려진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입생들에게 ▲비대면
개척인 동정
경대뉴스
202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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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김태연(민속무용학과 04년 졸업) 동문이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 상설 공연에서 진주검무를 선보인다. 지난 2월 진주시가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내 선정 발표 심사에서 국내 추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 기념해 열리는 토요 상설 공연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 삼천포농악 및 제12호 진주검무, 도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 한량무, 제12호 진주포구락무, 제25호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제27호 진주오광대 등이 공연된다.김 동문은 “진주검무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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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최시영 수습
2019.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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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우리 대학 화학과 문철주 박사(레이저 응용화학연구실·지도교수 최명룡)가 중국과학기술대학(USTC)에서 개최된 ‘분자 분광학에 관한 아시아 워크숍(AWMS·Asian Workshop on Molecular Specrtroscopy)’에서 ‘유망하고 젊은 아시아 분광학자(Promising Young Asian Spectroscopist)’상을 받았다.문 박사는 들뜬 상태에서 빠르게 붕괴하는 특정 이성질체를 자체 개발 방법으로 관찰·발표하여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그는 “모두 교수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연구실에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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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최시영 수습
2019.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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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최석기(한문학과) 교수가 ‘한국인의 이상향, 지리산 화개동’을 출간했다. 이 책은 화개동을 은거 문화, 무릉도원, 신선 세계, 수도처라는 네 가지 문화 원형으로 조명하고 있다.최 교수는 “현대인들이 아는 지리산의 피상적 이미지가 아니라 옛사람들이 보던 자연 경관과 역사 문화적 본질을 알리고 싶었다”며 “지리산 화개동은 이상 세계가 존재하던 곳이다. 현대인이 삶을 성찰하고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화개동의 역사와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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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김송현 수습
2019.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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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김성용(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식품산업과 관련한 물류의 유통과 가격, 정책 결정 등을 쉽게 알 수 있는 ‘식품산업경제학’을 펴냈다.이 책은 장마다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식품 기업이 직면한 의사 결정 문제를 학습 목표로 설정하여,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경영경제학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김성용 교수는 “식품 산업에 관심을 가진 전공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독자도 이해할 수 있게 모든 장에서 수학 사용을 최대한 자제했다”며 “다른 분야 전공자도 쉽게 접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개척인 동정
취재 정성희 수습
2019.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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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우리 대학 김곤섭(수의학과) 교수가 2019년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상임대표에 선출됐다.산청한방항노화포럼은 항노화 산업 관련 각계 전문가, 산청한방약초축제 위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포럼은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김 교수는 현재 ‘국제종양학지’ 학술 편집위원으로 항노화 대표 물질 가운데 하나인 플라보노이드(Flavonoid)의 종양 세포 사멸 작용 및 항염증 작용을 연구하고 있다.
개척인 동정
취재 이예진 수습
2019.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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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화(식품공학과) 석좌교수가 지난 2월 27일 임명장을 받고 임기 2년인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 위원에 4번째 연임 중이다. 농산물 안전성 위한 GAP 제도의 선구자인 정 교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06년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를 농산물에 응용한 GAP 제도의 도입 시부터 깊이 관여했다.정 교수는 “HACCP시스템을 농산물에 응용한 GAP 운동이야말로 농촌의 합리성을 회복하고 건전한 농촌을 재건할 수 있다. 새 시대에 걸맞은 농민운동임을 확신하여 마지막 여생을 GAP 운동에 바치려고 한다
개척인 동정
취재 반경효
2019.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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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윤성철 전(前) 석좌교수(응용생명공학부)가 저널 「Nature」 ‘Scientific Reports’에 ‘토양세균 세포 내 PHA 나노입자의 구조 및 세균의 생존 관련 생리적 기능’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그는 토양세균 세포 내 PHA 나노입자 구조 및 세균 생존 관련 생리적 기능을 밝혀 미생물학 100년 난제를 풀었다.윤 교수는 “이 연구는 미국에서 귀국 후 학내에서 연구한 지난 30년 중 20여 동안 세균 세포 내 PHA 폴리머 나노입자의 효소적 분해 메커니즘 연구 도중 파생적으로 얻어진 성과다. 끊임없이 파고
개척인 동정
취재 반경효
2019.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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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서용득(영어교육과) 교수가 ‘팝송 영어 에세이④, ⑤’와 ‘삶의 스펙트럼으로서의 팝송 그리고 영어’를 출간했다. ‘팝송 영어 에세이④, ⑤’는 ‘사랑’, ‘삶의 스펙트럼으로서의 팝송 그리고 영어’는 ‘꿈, 현실, 믿음’ 등 삶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각 책에는 유명 팝송 2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영어 음운 변화를 익혀 한국인이 제대로 듣기 힘든 영어 발음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서용득 교수는 “지금까지 우리가 팝송을 들을 때 과연 영어 발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뜻을 새겼는지 돌아봐야 할 때다.
개척인 동정
취재 강소미
2019.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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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4일 김인식(축산생명학과) 초빙교수가 한국농어촌공사 10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 전국 농민단체 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쳤으며, 농어촌 농어업 특별대책 위원회 상임위원, 대통령 비서실 농어촌 대책 태스크포스팀 팀장 농촌진흥 청장을 역임했다.김인식 사장은 “현재 우리 농어촌은 농산물 개방 확대, 심각한 고령화와 마을 공동화, 기후 변화 등 활력이 저하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수자원 관리, 농어 공간 조성 등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국민의 관점에서
개척인 동정
취재 반경효
2019.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