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흐름만 잘 알아도 굶어 죽을 일은 없다는 김윤식 교수님! 교수님의 서재에서 고른 책을 중심으로 나눈 두 번째 이야기는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의 중요한 화두, 바로 보이지 않는 노동입니다.

국내총생산(GDP)에 집안일 하는 여성의 노동이 포함되어야 하는가와 관련해 저자가 제기한 문제 의식이 흥미로운데요. 이를 위해 책에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애덤 스미스의 어머니가 등장하기도 해, 인상적입니다. 

그렇다면 이 논쟁적 이슈에 대한 경제학자의 입장은 무엇일까요? 또한, 욜로, 소확행 등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단어에 숨겨진 경제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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