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2일(화)부터 3월 14일(목)까지 중앙동아리 가두모집 개최

지난 3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중앙동아리 가두모집이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잔디광장) 일대와 칠암캠퍼스 정문 일대에서 열렸다.

가좌캠퍼스에서는 6개 분과 총 58개의 동아리에서 회원을 모집했다. 기라성 등 13개의 공연분과, 고나푸스 등 8개의 학술분과, 해피빌더스 등 8개의 봉사분과 , 민턴사랑 등 14개의 체육분과, CCC 등 8개의 종교분과, 흔적 등 7개의 문화분과 등이다. 

칠암캠퍼스에서도 마찬가지로 6개 분과 총 18개 동아리에서 회원을 모집했다. 파랑새 등 5개의 공연분과, 올메이커즈 등 1개의 학술분과, 토모 등 1개의 봉사분과, JTC 등 3개의 체육분과, CCC(칠암) 등 2개의 종교분과, 로망스 등 6개의 문화분과 등이다.

가두모집 1일차, 학생들이 민주광장(잔디광장) 일대를 거닐고 있다 / 사진 모은주 기자
가두모집 1일차, 학생들이 민주광장(잔디광장) 일대를 거닐고 있다 / 사진 모은주 기자
가두모집 1일차, 공연분과 중앙동아리 '베이비스트링스'가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 사진 모은주 기자
가두모집 1일차, 공연분과 중앙동아리 '베이비스트링스'가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 사진 모은주 기자
가두모집 1일차, 학생들이 동아리에 들기 위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 사진 모은주 기자
가두모집 1일차, 학생들이 동아리에 들기 위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 사진 모은주 기자
가두모집 1일차, 학생들이 학생회관 일대의 가두모집 부스를 돌고 있다.
가두모집 1일차, 학생들이 학생회관 일대의 가두모집 부스를 돌고 있다 / 사진 모은주 기자

이날 처음으로 우리 대학 가두모집에 참여한 오현준(세라믹공학과 3) 편입생은 "이전 학교에 비해 캠퍼스가 넓어서 그런지, 부스도 많고 행사도 크게 해서 놀랐다. 무엇보다 활발하게 동아리를 홍보하는 동아리원들이 멋졌다. 그 열정을 보니, 나도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아직 봄도 다 오지 않았지만, 마치 여름이 찾아온 것 같은 활기를 느꼈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번 동아리 가두모집 기간에는 작년과 달리 야간 야외 공연도 펼쳐졌다. 이는 가두모집 2일차인 13일(수) 오후 6시부터 가좌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다운타운 등 10개의 공연분과 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였다.

가두모집 2일차, 공연분과 중앙동아리 '악동'이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 사진 모은주 기자
가두모집 2일차, 공연분과 중앙동아리 '악동'이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 사진 모은주 기자
가두모집 2일차, 야외 공연을 선보이는 공연분과 중앙동아리 '토네이도'
가두모집 2일차, 야외 공연을 선보이는 공연분과 중앙동아리 '토네이도'
가두모집 2일차, 학생들이 야외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사진 모은주 기자
가두모집 2일차, 학생들이 야외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사진 모은주 기자

해당 공연에 올라선 베이비스트링스 키보드 고경미(원예과학부 2) 학생은 "고등학생 때부터 꿈꿔왔던 여러 무대들을 하나씩 서 볼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받는 일은 늘 상상 이상으로 즐겁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공연을 함께 즐겨주는 학우들의 반응이 무척 뜨거웠다. 그때의 열기를 기억한다면, 앞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다"라고 했다.

가두모집 2일차, 야외 공연이 끝나고 쓰레기를 줍는 학생들 / 사진 모은주 기자
가두모집 2일차, 야외 공연이 끝나고 쓰레기를 줍는 학생들 / 사진 모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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